배우 임시완부터 그룹 아이브, 뉴진스 등이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사회적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제도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은 배우 임시완, 배우 주현영, 희극인 황제성, 그룹 아이브, 그룹 더보이즈, 그룹 뉴진스, 듀오 멜로망스, 가수 이찬원, 안무가 모니카, 음악가 250이 수상했다.
임시완은 "대단한 자리에서 첫 입을 떼게 되어 부담스럽다. 그만큼 짧게 말씀드리고 내려가겠다. 앞으로도 게으리지 않게, 정진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중문화예술상이기 때문에 한 마디 드리고 싶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건강하고 재미있는 취미가 아닐까 싶다. 부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시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나온 영화 '1947 보스톤'을 봐달라. 제가 나와서가 아니라 정말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많은 대중문화 콘텐츠를 보며 꿈을 키웠는데, 처음으로 기회를 주셨던 'SNL' 제작진과 신동엽 선배님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대중문화예술 콘텐츠에서 그저 열심히 하면 좀 그러니까 의미있고, 웃음과 감동을 드리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제성은 "나라에서 큰 상 준다고 해서 이 자리에 왔는데 오길 잘했다. 선배님들이 걸었던 길이 얼마나 신중했는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고 전했다.
더보이즈 상연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멤버들과 함께 오지 못해 아쉽지만 제가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사회적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제도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은 배우 임시완, 배우 주현영, 희극인 황제성, 그룹 아이브, 그룹 더보이즈, 그룹 뉴진스, 듀오 멜로망스, 가수 이찬원, 안무가 모니카, 음악가 250이 수상했다.
임시완은 "대단한 자리에서 첫 입을 떼게 되어 부담스럽다. 그만큼 짧게 말씀드리고 내려가겠다. 앞으로도 게으리지 않게, 정진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중문화예술상이기 때문에 한 마디 드리고 싶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건강하고 재미있는 취미가 아닐까 싶다. 부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시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나온 영화 '1947 보스톤'을 봐달라. 제가 나와서가 아니라 정말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많은 대중문화 콘텐츠를 보며 꿈을 키웠는데, 처음으로 기회를 주셨던 'SNL' 제작진과 신동엽 선배님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대중문화예술 콘텐츠에서 그저 열심히 하면 좀 그러니까 의미있고, 웃음과 감동을 드리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제성은 "나라에서 큰 상 준다고 해서 이 자리에 왔는데 오길 잘했다. 선배님들이 걸었던 길이 얼마나 신중했는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고 전했다.
더보이즈 상연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멤버들과 함께 오지 못해 아쉽지만 제가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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