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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바다와 불화설 후 삼남매 근황 "엄마는 처음이라 서툴지만.."

  • 안윤지 기자
  • 2023-10-22
그룹 S.E.S 출신 가수 슈가 바다와 불화설 후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그러고 보니 올 해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라며 "그간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엄마로서 단단함을 갖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같다. 나도 엄마가 처음인 지라 서툴고 부족하지만.. 그리고 한 여자로 태어나서 어느 순간부터 나라는 존재가 첫번째가 아니게 되고 이제는 누군가를 챙기는 일이 저의 일상이 된 한 사람이 됐다"라고 과거를 돌아봤다.

이어 "매일 시간에 치여서 살다보니 자신을 가꿀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쁜 하루하루"라며 "아이들의 엄마로, 슈로 그리고 무엇보다 '한 여자'로 태어났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앞으로의 내 삶은 건강하고 멋있게 늙어가고 싶다"라고 희망했다.

슈는 "내 자신을 건강하게 가꾸고 챙기며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소개드리고 싶다. 요즘 뭐가 좋은 건지 진짜로 좋은 건지 구분이 안가지만 내가 느끼고 좋았던 것들 꾸준히 나와 함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소개시켜 드릴 것"이라며 "우리 건강하고 멋있게 늙어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 이상의 상습 도박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후 공식적으로 도박 혐의에 대해 사과한 그는 도박 근절을 위해 상담 코치로 활동했다.

최근엔 S.E.S 멤버 바다가 슈를 언급하며 "더 늦게 전에 너를 찾아서 꼭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해 불화설이 번지기도 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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