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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김재중X수지 다리 놓나.."한 번 같이 보자"[조목밤][★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10-26
조현아가 김재중에게 수지와의 만남을 제안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선 '나왔다 머글을 향한 풀네임-김재중 오빠의 폭룡적인 미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재중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조현아의 팔 부분에 있는 타투에 관심을 보이다 자신의 몸에 있는 문신을 자랑했다. 또 그는 웃통까지 들추며 등과 배에 새긴 문신을 내보였다. 이후 김재중이 "왜 보여줬는줄 아냐. 너 조회수 올라가라고"라고 귀띔하자, 조현아는 크게 기뻐하다 "그럼 나도 다음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재중은 "나 여기나오는데 한 가지 부담감이 있었다. 내가 나오는 편만 조회수가 안 나올까봐 걱정했다. 그거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라며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조현아가 "조회수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김재중은 "조회수 중요하더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조현아는 "수지는 2화로 나왔는데 하나는 200만, 또 하나는 300만 조회수가 넘었다. 걔가 입담이 장난이 아니라"라며 수지를 거론했다. 조현아는 '수지 실제 성격이 어떻냐'는 김재중의 질문에 "TV에서 나오는 성격이랑 똑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재중은 "나는 수지 씨 미담을 너무 많이 들었다"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조현아는 "나중에 같이 한 번 보자"며 수지와 사석에서의 만남을 제안했다. 이에 김재중은 "감사하다"며 흔쾌히 승낙했다.
이어 김재중이 "사람들이 술자리에 나를 안 부른다"고 의아해하자, 조현아는 "오빠는 사실 밖을 돌아다니기 너무 애매하다. 왜냐하면 김재중이라는 게 너무 얼굴에 쓰여있다"며 이유를 분석했다. 이에 김재중은 "나 누가 알아보는 거 되게 좋아한다. 같이 사진 찍는 것도 되게 좋아하고 '합석하실래요?' 이런 거 한다"며 의외의 모습을 어필해 눈길을 모았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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