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근황을 전했다.
26일 박한별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우당탕탕 주룩주룩, 여름이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박한별은 영상 관련 코멘트로 "안녕하세요, 한별입니다. 제가 올여름 유튜브를 하기로 마음먹은 후에 카페에서의 이런저런 일상을 직접 촬영해 봤는데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카페 사장의 V-log 느낌이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올여름에 카페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 영상은 제가 우당탕탕 해낸 일 중 일부랍니다. 저의 일터이자 카페 업무라 특별한 건 없지만 편하게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박한별은 "카페 테이블 높이 올리는 공사를 하려고 한다"라며 인테리어 실장과 작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카페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능숙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모습도 전했다.
박한별은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한 후 카페 내부를 공개하며 자신의 카페를 홍보했다. 그는 누군가가 운전하는 미니 전동차에 탄 채로 퇴근하며 "제 모습이 웃기다"라며 웃었다. 또 다른 어느 날 박한별은 "한 시간 운전해서 제주시에 있는 마트에 가고 있다. 미국 과자 사러"라며 "열일하는 사장님"이라며 마트에 물품을 공수하러 가는 모습도 전했다.
박한별은 "아침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분수대에 물이 넘칠 뻔해서 물고기들이 밖으로 도망갈까봐 대야로 분수대 물을 다 퍼서 버렸다"라며 처참했던 카페 상황을 전하기도. 아침 상황이 담긴 영상에서 그는 "창고에 물이 새서 아침부터 물 빼고 집에 있는 제습기 갖다놓고 하..."라며 한숨을 쉬었다.
박한별은 이후 손글씨로 가격표를 적고 카페를 꾸미며 "손이 안 가는 곳이 없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일이 카페 일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