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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3D'·'Seven' 美빌보드 글로벌 2개 차트 톱10 3주 연속 동시 진입

  • 문완식 기자
  • 2023-10-26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글로벌 2개 차트 톱10에 3주 연속 2곡을 진입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8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과 '3D'가 '글로벌 200' 차트에서 7위와 8위를 각각 차지했다.

'Seven'과 '3D'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각각 2위, 5위에 올랐다.

정국은 글로벌 200개 지역 스트리밍, 다운로드 판매량을 집계한 해당 빌보드 주요 2개 차트 톱10에 솔로 2곡을 3주 연속 동시에 진입시키는 막강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정국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Cruel Summer', 도자 캣(Doja Cat)의 'Paint The Town Red', 드레이크(Drake)의 'IDGAF'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톱10에 함께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Seven'과 '3D'는 발매 이후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0위권 안에 14주 연속, 3주 연속으로 차트인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3D'는 10월 28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93위로 3주 연속 진입에 또 한 번 성공했다.

앞서 정국은 '3D'와 'Seven'으로 빌보드 사상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위, 2위를 동시 석권했다.

정국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2곡 이상을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렸고, 2곡 이상을 공개와 동시 '핫 100' 차트 톱 5에 진입 시키는 기록도 세웠다.
'Seven'은 발매 이후 '핫 100' 1위를 비롯해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 차트에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2개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톱10에 100일째 진입했고 이 중 66일 동안 1위를 차지했다. '3D'는 Seven'과 함께 22일째 톱10에 올랐다.

정국은 빌보드, 스포티파이에서 승승장구하며 솔로 가수로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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