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문우진의 생존을 확신했다.
2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이 강우학(차학연 분)과 함께 자신이 살던 고향 춘삼도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곳에서 목하는 정기호(문우진 분)가 자신이 실종된 이후 만신창이가 됐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이웃은 "너 떠나가고 완전 미친 놈 되가지고 가게 수조 다 깨부숴 버렸다. 학교도 땡땡이 치고 맨날 바다만 봤다. 그러다가 결국 가출병이 도져서 집을 나가 버렸다"라고 했다. 또 "집만 나갔냐? 지 애비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했다. 정봉완(이승준 분)이가 억울하다고 난리 쳤는데도 그날부로 징계해고 됐다. 서울서 기호 봤다는 소문 듣고서는 자식 찾겠다고 서울을 갔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목하는 기호의 집에 방문했다. 그리고 기호의 방에서 과거 '간절하게 바라면 언젠가, 어떻게든 이뤄진다.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라고 적혀져 있는 쪽지를 발견했다. 목하는 해당 쪽지를 보고 "살아있다. 나도 15년 동안 실종된 줄 알았는데 살아있지 않았냐. 기호도 살아있다"라고 확신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이 강우학(차학연 분)과 함께 자신이 살던 고향 춘삼도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곳에서 목하는 정기호(문우진 분)가 자신이 실종된 이후 만신창이가 됐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이웃은 "너 떠나가고 완전 미친 놈 되가지고 가게 수조 다 깨부숴 버렸다. 학교도 땡땡이 치고 맨날 바다만 봤다. 그러다가 결국 가출병이 도져서 집을 나가 버렸다"라고 했다. 또 "집만 나갔냐? 지 애비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했다. 정봉완(이승준 분)이가 억울하다고 난리 쳤는데도 그날부로 징계해고 됐다. 서울서 기호 봤다는 소문 듣고서는 자식 찾겠다고 서울을 갔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목하는 기호의 집에 방문했다. 그리고 기호의 방에서 과거 '간절하게 바라면 언젠가, 어떻게든 이뤄진다.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라고 적혀져 있는 쪽지를 발견했다. 목하는 해당 쪽지를 보고 "살아있다. 나도 15년 동안 실종된 줄 알았는데 살아있지 않았냐. 기호도 살아있다"라고 확신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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