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비밀스럽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한 랜선 여행의 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10월 30일 방송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영국의 영원한 왕세자빈 다이애나 이야기와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에서 '해리포터'를 탄생시킨 카페와 해리포터의 모티브가 된 서점, 뉴욕 직장인의 핫플레이스 뉴요커의 맛집과 핫스폿까지 다채로운 랜선 여행의 세계가 펼쳐진다.

첫 번째 랜선 여행은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결혼식이 열린 장소와 함께 찰스와 다이애나의 사진 영상이 공개되자 이를 본 이찬원은 양손을 공손히 모으고 "세기의 연인이었는데"라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얘기하며 신기한 듯 영상을 주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해설자가 다이애나의 결혼식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며 화려함 뒤에 숨겨진 비밀에 관해 설명하자 이찬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두 번째는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 J.K 롤링이 '해리포터'를 탄생시킨 카페와 해리포터의 모티브가 된 서점이 소개됐고, 현지 톡파원이 성지순례를 위한 성소로 가는 계단의 끝에서 만난 것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지막은 미국의 뉴욕. 역대급 스펙에 메타(구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동료인 현지 톡파원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찬원은 '억 소리' 나는 톡파원의 연봉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흥미를 유발했다.

현지 톡파원은 뉴요커의 직장인 맛집을 소개하며 관광객 같은 모습을 보인 뷔 푸드트럭 쪽으로 이동했고, 이를 본 이찬원은 "여기서 콤보 시키면 웃기겠다"라고 말했다. 톡파원은 바로 레귤러 콤보를 주문했고 출연자들은 현지 톡파원이 아닌 관광객 쪽으로 합리적 의심을 해 웃음을 안겼다.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