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 7주 연속 차트인하며 최강 음원 파워를 뽐냈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10월 4째 주 영국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17위에 안착하며 7주 연속 차트인했다.

'레이오버'는 영국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이래 '톱10' 2번을 포함, '톱20'에 7번 차트인하는 기록을 세웠다.

레이오버'의 타이틀 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의 인기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슬로우 댄싱'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싱글 세일즈 차트'에 1위로 데뷔했으며 발매 7주차인 10월 27일 기준으로 각각 23위와 29위를 기록하고 있다.

뷔는 영국 오피셜 차트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오피셜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를 동시에 차트인한 최초의 K팝 솔로가수가 됐다.

'레이오버' 수록된 5곡과 더불어 뷔의 자작곡인 '풍경' '윈터 베어' '스노우 플라워' 모두 오피셜 싱글 세일즈, 다운로드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경신한 바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영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도 10월 26일 기준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유럽 각국의 공인 차트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주 프랑스의 음반과 싱글 판매량을 발표하고 있는 프랑스 음반 협회(SNEP) '톱 앨범' 차트와 리투아니아의 아가타((AGATA) 차트에서는 6주간 차트인하고 있다.

또 독일 '톱 100' 앨범차트, 벨기에 울트라톱 왈로니아 차트, 울트라톱 플랑드르 차트, 포르투갈 앨범 차트 '톱 3', 폴란드 OLiS 피지컬 앨범 차트에는 5주째 연속 진입하고 있다.

'레이오버'는 K팝 솔로 앨범 최초로 발매 첫 주에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뷔의 색다른 음악적인 시도가 담긴 '레이오버'는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웰메이드 음반으로 인정받으며 솔로이스트 뷔의 존재감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