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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멤버 탈퇴 후 변화 "팬들 아쉬워하지 않도록 노력"

  • 용산=최혜진 기자
  • 2023-11-01
걸 그룹 위클리(Weeekly, 이수진 먼데이 지한 박소은 조아 이재희)이 멤버였던 신지윤 탈퇴 후 상황을 설명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위클리의 미니 5집 '컬러라이즈'(ColoR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앞서 신지윤은 활동 중 불안 증세를 인해 지난 2021년 여름과 2022년 봄 활동 휴식기를 가졌다. 그러나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6월팀에서 탈퇴하며 위클리는 6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박소은은 "지금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고 있다. 변동이 있으면서 배우는 점도 많았다. 서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빈자리를 아쉬워하지 않도록 멤버들이 2~3배, 아니 그 이상을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컬러라이즈'는 지난해 9월 발매된 4번째 미니앨범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Play Game : AWAKE)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신보다.'컬러라이즈'에는 위클리의 다채로운 색깔과 성장을 예고한 여섯 멤버들의 뚜렷한 존재감을 담았다.

타이틀곡 '브룸 브룸'(VROOM VROOM)은 위클리의 새로운 색깔과 비상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그린 곡이다. '꿈 꿔왔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계로 초대한다'는 비범한 내용을 담은 이 곡은 어떤 색깔도 환영한다는 위클리의 강한 자신감을 예고, 자유로운 방향으로 한계 없이 성장할 위클리의 무궁한 잠재력을 표현했다. 또한 엠넷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유명 댄스 크루 라치카가 퍼포먼스 디렉터를 맡았다.

이 밖에도 무게감 있는 압도적인 비트를 배경으로 '날 잊으려 해도 결국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헤어나올 수 없는 위클리의 매력을 표현한 '백워즈'(Backwards), 데뷔 최초로 선보이는 유닛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과 '에이플러스'(A+),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컬의 '오디세이'(ODYSSEY), 신나는 비트에 유니크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루비-두비-두'(RUBY-DUBY-DU)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컬러라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용산=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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