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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사랑도 학업도 잡았다..대학원서 1등 "장난 아냐"[편스토랑][★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11-03
배우 이정현이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이정현은 만능 명란을 이용해 남편을 위한 아침 밥상을 차렸다. 이에 이정현의 남편은 "뭐야 이거? 왜 이렇게 맛있어"라며 명란부추비빔밥에 감탄했다. 예전부터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남편은 "부추 향이 좀 많이 난다 싶었는데 노른자가 들어가니까 고소한 맛이 난다. 명란이 짭조름한 맛이 나서 되게 쑥쑥 넘어간다"며 정성 가득한 소감을 전해 이정현을 미소 짓게 했다.

이정현은 남편이 출근한 후 대학원에서 받은 성적표를 확인했다. 그는 뒤늦게 연극영화과 연출 전공으로 입학해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이후 성적을 확인한 이정현은 총 평점평균 4.5점으로 만점을 받아 기쁨을 표출했다. 이에 패널들은 "장학생이다. 장난 아니다. 1등 아니냐. 연기도 하고 육아도 하고 공부도 한다. 만능 여신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가수 한해가 자신과 꼭 닮은 친누나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해는 의문의 여성에 전화를 걸어 "오랜만에 와인 한잔하자. 저녁에 내가 만찬을 준비했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패널들은 "오늘이 여자친구 공개하는 날이냐. 이제 저축도 많이 했으니 여자친구도 있어야 한다. '편스토랑'에서 시원하게 공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한해의 여자친구 공개를 기대했다.
이어 한해는 그녀를 위해 직접 만든 생크림버터와 스테이크, 파스타를 준비했다. 이후 그의 집에 방문한 사람은 다름 아닌 한해의 친누나였다. 한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7살 차이 난다. 나이 차이가 있어서 엄마와 누나의 중간 느낌이다. 혈혈단신 서울로 올라와서 밥 먹을 돈도 없을 때 누나가 부쳐준 돈으로 밥도 사 먹고 버스도 타고 다녔다. 따뜻한 조력자가 돼준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VCR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닮으셨다. 누나가 키워줬구나"라며 의견을 전했다.

이후 한해의 친누나는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해의 모습을 차단하며 찐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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