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3일 한국일보는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하면서 현지인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의 열애설 상대는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1년 이상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박유천의 여자친구는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사업을 론칭, 박유천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또한 박유천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현지 에이전시를 돕고 있다고도 전해졌다.

한편 박유천은 2019년 전 약혼자와 마약을 투약한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국과수 검사 결과 마약 양성 판정을 받고 필로폰 투약 및 구매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후 박유천은 지난해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현재 박유천은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2021년 오랜 기간 함께했던 매니저 A씨와 설립한 소속사와 분쟁을 벌인 데 이어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설도 불거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