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은 6일 오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피의자 신분으로 자진 출석해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앞서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입장문을 내고 "(지드래곤이) 11월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과 마찬가지로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드래곤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2011년에도 마약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으나 당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