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앳 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전 연인 던과 세 번째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다.
앳 에어리어는 6일 "현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앳 에어리어와 함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앳 에어리어는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로, 현아의 전 연인 던인을 비롯해 블라세, 미란이, 제미나이 등이 소속돼 있다.
현아와 던의 한솥밥 인연은 벌써 세 번째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나 같은 해 탈퇴 후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2018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몸을 담고 있던 던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당시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으나 현아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결국 던은 그룹 펜타곤에서 탈퇴했고, 현아와 함께 소속사에서 퇴출을 당했다. 새 소속사를 물색하던 두 사람은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 품에 안겼다. 하지만 피네이션과 지난해 8월 전속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아와 던 역시 그해 11월 결별을 선언했다. 공개 열애 6년 만이었다.
두 사람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이어 피네이션, 그리고 이번 앳 에어리어까지 세 번이나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 이에 재결합설이 솔솔 피어올랐으나 앳 에어리어 측은 재결합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현아는 "아티스트로서 중요한 시점에 그루비룸, 앳에어리어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해 설레고 기대된다"며 "앳 에어리어는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고 상당 부분 저의 방향성과 일치했다. 앞으로 펼쳐갈 현아의 새로운 음악, 무대,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던은 지난달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앳 에어리어는 6일 "현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앳 에어리어와 함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앳 에어리어는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로, 현아의 전 연인 던인을 비롯해 블라세, 미란이, 제미나이 등이 소속돼 있다.
현아와 던의 한솥밥 인연은 벌써 세 번째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나 같은 해 탈퇴 후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2018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몸을 담고 있던 던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당시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으나 현아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결국 던은 그룹 펜타곤에서 탈퇴했고, 현아와 함께 소속사에서 퇴출을 당했다. 새 소속사를 물색하던 두 사람은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 품에 안겼다. 하지만 피네이션과 지난해 8월 전속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아와 던 역시 그해 11월 결별을 선언했다. 공개 열애 6년 만이었다.
두 사람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이어 피네이션, 그리고 이번 앳 에어리어까지 세 번이나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 이에 재결합설이 솔솔 피어올랐으나 앳 에어리어 측은 재결합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현아는 "아티스트로서 중요한 시점에 그루비룸, 앳에어리어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해 설레고 기대된다"며 "앳 에어리어는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고 상당 부분 저의 방향성과 일치했다. 앞으로 펼쳐갈 현아의 새로운 음악, 무대,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던은 지난달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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