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이 자신에게 직진하는 영식을 두고 다른 이를 알아보고 싶어하는 순자에 돌직구를 날렸다.
8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22화에서는 17기 출연자들의 2순위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제작진은 남성 출연자들에 '마음 속 두 번째 여자와 데이트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첫 번째로 나선 영수는 마음 속 1순위인 옥순을 지나쳐 2순위인 영숙에게 향했다.이후 영호는 현숙, 영식은 정숙, 영철은 옥순, 광수는 순자, 상철은 영숙을 택했다.
선택을 끝낸 남녀 출연자들은 데이트 장소를 모색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영식은 자신의 원픽인 순자와 산책을 나섰다. 그는 "어떻게 보면 이런 남는 시간이 있다면 순자님이랑만 대화하고 싶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확고하게 얘기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순자는 "(영식님이) 직진으로 저한테 잘해주신다고 느꼈다. 근데 오늘 아침 정숙님이 그건 모르는 일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다른 분들도 알아가고 더 그래야하나. 너무 영식님이랑만 대화를 했나'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VCR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돌려서 이야기한다. 정숙님 핑계를 댄다"며 "저렇게 잘생기고 멋진 남자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는 거냐.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 적당할 때 한 번씩 쳐내야한다. 남자든 여자든 마음을 다 주면 안 된다"고 분석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8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22화에서는 17기 출연자들의 2순위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제작진은 남성 출연자들에 '마음 속 두 번째 여자와 데이트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첫 번째로 나선 영수는 마음 속 1순위인 옥순을 지나쳐 2순위인 영숙에게 향했다.이후 영호는 현숙, 영식은 정숙, 영철은 옥순, 광수는 순자, 상철은 영숙을 택했다.
선택을 끝낸 남녀 출연자들은 데이트 장소를 모색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영식은 자신의 원픽인 순자와 산책을 나섰다. 그는 "어떻게 보면 이런 남는 시간이 있다면 순자님이랑만 대화하고 싶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확고하게 얘기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순자는 "(영식님이) 직진으로 저한테 잘해주신다고 느꼈다. 근데 오늘 아침 정숙님이 그건 모르는 일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다른 분들도 알아가고 더 그래야하나. 너무 영식님이랑만 대화를 했나'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VCR 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돌려서 이야기한다. 정숙님 핑계를 댄다"며 "저렇게 잘생기고 멋진 남자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는 거냐.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 적당할 때 한 번씩 쳐내야한다. 남자든 여자든 마음을 다 주면 안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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