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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자에 엄격? 오디션 우승자 연이어 '보류·탈락'[싱어게인3][★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11-09
'싱어게인3'의 '오디션 최강자 조'로 출연한 가수들이 연이어 보류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3' 3화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디션 최강자 조' 첫 번째로 등장한 '다이아몬드 가수' 12호의 무대가 공개됐다. 그는 '슈퍼밴드2' 준우승자 출신으로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12호 가수는 최종 4어게인을 받으면서 합격 보류 상태에 머물렀다.

김이나는 12호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다른 허스키 보이스에 더 강렬한 무대도 많았지만 홀홀단신으로 부르는 무대인데도 가장 남성적인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반면 코드 쿤스트는 "저는 조금 더 정제된 걸 원했던 것 같다. 가지고 있는 목소리 톤이 멋있어서 프로듀싱을 한다면 조금 더 정제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어게인을 누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두 번째로 등장한 64호 가수는 자신을 '목소리 왕'이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2년 전 '보이스킹'에 출연해 우승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어 생활고를 겪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4호 가수는 로이킴의 '이제 그만하자'를 불러 최종 6어게인을 받으면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37호, 38호 가수는 오디션 프로그램 1등 출신인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지만 각각 4어게인, 1어게인을 받으며 보류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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