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과 오승아가 동시에 출산을 해 충격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11회에서는 강세란(오세영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을 미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다정은 출산 후 건강이 악화돼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 그 와중에 강세란은 신덕수(안내상 분)를 향한 복수라고 합리화하며 정다정과 자신의 아기를 몰래 바꿔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란은 필리핀에 간다고 속인 후 정다정이 사는 동네 근처에서 머무르며 그를 따라다녔다. 이후 만삭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 강세란은 자신과 똑같이 배가 불러있는 정다정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며 저주를 늘어놓았다.
또 강세란은 날이 갈수록 대담해져 정다정으로 위장 후 그의 집에 몰래 들어가 신분증을 훔쳐 신용카드까지 발급받았다.
강세란은 집으로 돌아와 배를 움켜쥐며 힘겹게 위장 가발을 벗었다. 그는 출산예정일이 아님에도 산통을 느껴 당황하던 중 정다정에 걸려온 전화를 받아 필리핀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척 연기를 이어갔다. 전화를 하던 중 정다정은 급작스레 진통을 호소했고 이내 병원에서 아이를 낳았다. 이어 정다정과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한 강세란도 고통을 호소하다 동시에 출산을 해 충격을 더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11회에서는 강세란(오세영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을 미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다정은 출산 후 건강이 악화돼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 그 와중에 강세란은 신덕수(안내상 분)를 향한 복수라고 합리화하며 정다정과 자신의 아기를 몰래 바꿔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란은 필리핀에 간다고 속인 후 정다정이 사는 동네 근처에서 머무르며 그를 따라다녔다. 이후 만삭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 강세란은 자신과 똑같이 배가 불러있는 정다정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며 저주를 늘어놓았다.
또 강세란은 날이 갈수록 대담해져 정다정으로 위장 후 그의 집에 몰래 들어가 신분증을 훔쳐 신용카드까지 발급받았다.
강세란은 집으로 돌아와 배를 움켜쥐며 힘겹게 위장 가발을 벗었다. 그는 출산예정일이 아님에도 산통을 느껴 당황하던 중 정다정에 걸려온 전화를 받아 필리핀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척 연기를 이어갔다. 전화를 하던 중 정다정은 급작스레 진통을 호소했고 이내 병원에서 아이를 낳았다. 이어 정다정과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한 강세란도 고통을 호소하다 동시에 출산을 해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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