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거친 바람 속에서도 미모를 뽐냈다.
김연아는 10일 "10월 부싼"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연아는 부산의 한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다. 야외 테이블에 앉은 그는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연아는 세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머리가 사방으로 흩날린 모습을 보여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도 그는 청순한 분위기의 미모를 뽐냈다.
팬들은 "부산 여신강림", "이건 심하게 예쁘다", "갓연아" 등 호응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연아는 가수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오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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