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피오가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복귀했다.
11일 방송된 '놀토'에서는 해병대 전역 후 돌아온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피오는 멤버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등장했다. 멤버들은 막내 피오를 오랜만에 만나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피오는 '필승' 경례를 하며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9월 27일부로 전역을 명받은 병장 표지훈, '놀토'의 캐치보이로 돌아왔음을 신고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오는 "부대 있을 때 걸 그룹 노래를 많이 들었다. 젊은 친구들과 있다 보니까 걸 그룹 노래를 많이 듣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블랙핑크 뭐 너무나 핫한 걸그룹 많지만 저에겐 그래도 소녀시대가 (최고)"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은 "이건 좀 냄새가 난다. 너무 차이가 나는 거 아니냐"고 피오의 말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피오는 아랑곳하지 않고 소녀시대를 향한 팬심을 전했다.
MC 붐은 피오에게 박나래는 보고 싶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피오는 "많이 보고 싶었다.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며 박나래를 품에 안았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1일 방송된 '놀토'에서는 해병대 전역 후 돌아온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피오는 멤버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등장했다. 멤버들은 막내 피오를 오랜만에 만나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피오는 '필승' 경례를 하며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9월 27일부로 전역을 명받은 병장 표지훈, '놀토'의 캐치보이로 돌아왔음을 신고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오는 "부대 있을 때 걸 그룹 노래를 많이 들었다. 젊은 친구들과 있다 보니까 걸 그룹 노래를 많이 듣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블랙핑크 뭐 너무나 핫한 걸그룹 많지만 저에겐 그래도 소녀시대가 (최고)"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은 "이건 좀 냄새가 난다. 너무 차이가 나는 거 아니냐"고 피오의 말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피오는 아랑곳하지 않고 소녀시대를 향한 팬심을 전했다.
MC 붐은 피오에게 박나래는 보고 싶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피오는 "많이 보고 싶었다.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며 박나래를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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