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12월 4일)을 기념해 진의 얼굴이 담긴 항공기 탑승권 발급이 시작돼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진에어 항공편에서 한국 홈마스터 KONI(@btsforever1207)가 디자인한 방탄소년단 진의 사진이 프린트된 탑승권 발급이 시작됐다.

방탄소년단 진 탑승권은 공항 내 진에어 카운터를 통해 체크인하면 받을 수 있으며, 요청시 자르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 웹과 모발일 체크인으로는 방탄소년단 진의 생일 축하 광고가 담긴 탑승권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이벤트는 진의 일본 팬들(@JP_jinfanbase)이 준비한 생일 서포트로, 11월 10일부터 진의 생일인 12월 4일 이후라도 40만장 한정으로 발급 예정이다.



지난 10월 28일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1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기부와 하이브 앞을 도는 버스 래핑, 연예인 최초 국방일보 전면광고 및 국방 매거진 특별한 서포트를 진행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던 진 팬들의 서포트는 생일을 한 달 앞둔 지금부터 신나는 축제를 시작했다.



홈마스터 보이비밋(@boybe_myth)과 진 팬덤 위드석진(@withseokjin1204), 올포진(@jinnieslamp)이 함께 한 서포트로 하이브 앞 택시 쉘터에 12월 4일까지 한 달간 광고가 진행하고 있다.



진의 팬덤계정인 김석진홍보팀(@PRforJIN)과 홈마스터 A LITTLE BRAVER(@ALittleBraver92), 그리고 일본 팬덤 계정 WAIT FOR JIN JAPAN(@WaitForJIN_BTS)이 함께 연예인 최초로 서울의 상징인 서울 N타워(구 남산타워)에서 진의 생일 축하쇼를 진행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인 팬덤 사상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역대급 규모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도 준비 중이다. 실내 전시 공간만 500평 이상으로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1층부터 3층까지 전체를 대관하여 10주년 행사 때보다 더 크게 지원하는 대규모 팬 생일 서포트가 될 예정이다.

멕시코 진 팬들의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 행사와 더불어 유기견을 돕기 위한 한 팬의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빛나는 아이디어의 기부와 나눔 또한 이어지며 진 생일 축제의 시작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