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이름이 '희망나무'에 담겼다.
임영웅 팬클럽 '수원밴드 영웅시대'는 11월 14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수원수목원 기부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밴드 영웅시대와 수원그린트러스트를 비롯한 기관, 시민 기부자, 평생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원시는 기부자와 평생회원들에게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수원수목원에 수목·시설물 등을 기부한 시민·기관과 함께 수원수목원 평생회원의 명패를 걸어놓는 '희망나무'가 일월수목원에 설치됐다.
기부자들은 숲 정원에 심은 기부 수목(참나무·목련)과 숲 정원·생태관찰원에 설치한 등의자·평상에 이름과 희망 메시지를 새긴 명패를 달았다.
'수원밴드 영웅시대'는 벤치 2개와 평상 1개를 기부했고 명패에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건행♡ 임영웅과 영웅시대'라고 새겼다.
'수원밴드 영웅시대'는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수원수목원과 함께 해요, 우리 손으로 만든 정원 우리가 가꾸어 갑니다'라는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는 뜨거운 사랑과 응원으로 임영웅의 가수 활동 응원에 더해 각종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팬덤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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