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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설인아, 시간여행 종료 후 재회..달라진 2023년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3-11-15
'반짝이는 워터멜론' 청춘들의 특별한 시간여행이 아름답게 막을 내렸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은 시청률 평균 4.5%, 최고 5.3%(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시간여행이 종료된 후 은결(려운 분)과 은유(설인아 분)로 인해 인생이 달라진 이찬(최현욱 분)과 청아(신은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은결과 은유의 관계도 시간여행 이후로 계속돼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1995년의 아빠 이찬의 실청을 막지 못한 은결은 자신으로 인해 이찬이 다쳤다는 죄책감에 휩싸였다. 시간여행의 종료를 알리는 마스터(정상훈 분)의 전화가 걸려왔고 은결은 동갑내기 아빠 이찬과 애틋한 작별 인사를 나눴다.

또 다른 시간여행자 은유도 동갑내기 엄마 세경(설인아 분)과 예상치 못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은유는 세경을 향해 "엄마도 엄마 인생을 살아, 그래도 돼"라고 말했다.

1995년, 시간여행에서 만난 인연들과 이별을 마친 은결은 많은 것이 달라진 2023년을 마주했다. 어른이 된 이찬(최원영 분)은 시련도 멋지게 이겨내며 진성 악기의 본부장으로, 청아(서영희 분)는 서원예고의 이사장이 됐고 워터멜론 슈가 멤버들은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시간여행이 끝난 후에도 은결과 은유는 여전히 달콤한 로맨스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은결과 은유에게 시간여행을 선물한 라비다 뮤직의 마스터가 비바 할아버지(천호진 분)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비바 할아버지는 은결과 은유가 청춘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여행을 선물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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