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1. 능력을 쓸 때마다 서로 위치가 바뀐다는 걸 알게 된 세 히어로! 지구와 우주선을 오가며 펼쳐지는 리드미컬한 액션 신
첫 번째 명장면은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과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 분)이 점프 포인트와 '뱅글'의 영향으로 서로의 힘이 얽혔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장면이다. '크리족'의 우주선에 잠입했던 캡틴 마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와 함께 있던 '모니카 램보', 집에서 이상한 빛을 내는 '뱅글'을 들여다보던 미즈 마블이 서로 위치가 바뀌며 이어지는 상황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게 하며 액션의 박진감을 높인다. 또한 배경에 삽입된 신나는 힙합 음악은 액션 시퀀스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장면의 쾌감을 더욱 극대화한다.

힘이 얽혀버린 세 히어로는 '다르-벤'(자웨 애쉬튼 분)에게서 '알라드나' 행성을 지키기 위해 효과적으로 능력을 쓰는 방법을 고안한다. 캡틴 마블의 우주선에서 서로 합을 맞추는 훈련을 거친 팀 '마블스'는 '알라드나' 행성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며 화려한 스케일의 액션 명장면을 만들어 낸다. 미즈 마블이 능력을 쓰지 않는 동안 캡틴 마블과 '모니카 램보'가 함께 협동 공격을 펼치는 등 더 발전된 합을 보이며, 날아가는 우주선을 폭파하거나 미사일을 맨몸으로 막는 등 캡틴 마블만이 보여줄 수 있는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까지 더해져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세 번째 팀업 명장면은 다른 행성의 자원을 빼앗으려는 '다르-벤'을 막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세 히어로의 완벽한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액션 씬이다. 세 히어로는 '다르-벤'이 공격을 예측할 수 없도록 서로 위치가 바뀌는 것을 적극 활용해 총공격을 펼친다. 각 히어로가 가진 능력의 특성이 더욱 극대화되어 펼쳐지는 스위칭 액션은 장르적인 쾌감을 높임과 동시에 액션 블록버스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락적 재미를 강화한다.
한편 '더 마블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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