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권다현이 미쓰라진의 로맨틱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미쓰라♥권다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5일간 집을 비우는 미쓰라에게 아내 권다현은 "이번에는 또 어디에다가 감동의 편지를 숨겼을까? 미리 얘기해줘 또 눈물 흘릴 수 있으니까"라며 서프라이즈 편지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권다현은 과거 한 달 반 정도 미쓰라가 길게 해외 투어를 갔을 때 미쓰라에게 '화장대 서랍 열어봐'라고 연락이 온 적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 화장대 안에는 미쓰라가 미리 써두고 간 장문의 손 편지가 있었다고 밝혔다. 권다현은 "당시 다툰 후였는데 그걸 보고 마음이 풀렸다. 눈물이 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이번 미쓰라는 달랐다. 미쓰라는 기대 가득한 모습을 한 권다현에게 "4일인데 뭐. 갔다가 금방 오지 않냐"라고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권다현은 "오빠는 금방이지만 나한테는 4일이 2주 정도 된다. 한 달 비었을 때는 1년 같았다"라며 독박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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