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멤버들이 빌보드를 꿈꿨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 쇼케이스가 진행된 가운데, 가수 박진영을 비롯해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참석했다. 현장에는 300여 명의 관객도 함께했다.
'골든걸스'는 박진영을 필두로 평균 나이 59.2세, 경력을 합치면 155년에 달하는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걸그룹 도전기다.
이날 박미경은 "중간에 아카펠라가 들어간 곡은 우리밖에 없을 거다.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찍고 싶다. 그 전에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 체력 기르려 고기를 많이 먹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인순이 역시 "분명 대박일 거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우리가 잘 해야 하는데'라는 걱정이 됐다. 숨 쉬는 구간도 적고, 잠깐 다른 짓하면 놓쳐버린다. 걸그룹이라 안무도 해야 하지 않나. 무엇보다도 이 곡을 사랑하는 이유는 메시지가 있다는 거다. 다신 안 올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해보자는 내용이 공감됐다"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여의도=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 쇼케이스가 진행된 가운데, 가수 박진영을 비롯해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참석했다. 현장에는 300여 명의 관객도 함께했다.
'골든걸스'는 박진영을 필두로 평균 나이 59.2세, 경력을 합치면 155년에 달하는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걸그룹 도전기다.
이날 박미경은 "중간에 아카펠라가 들어간 곡은 우리밖에 없을 거다.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찍고 싶다. 그 전에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 체력 기르려 고기를 많이 먹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인순이 역시 "분명 대박일 거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우리가 잘 해야 하는데'라는 걱정이 됐다. 숨 쉬는 구간도 적고, 잠깐 다른 짓하면 놓쳐버린다. 걸그룹이라 안무도 해야 하지 않나. 무엇보다도 이 곡을 사랑하는 이유는 메시지가 있다는 거다. 다신 안 올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해보자는 내용이 공감됐다"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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