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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성형설 해명 "새 얼굴? 의사가 만든 것 아냐"[★할리우드]

  • 김나연 기자
  • 2023-12-01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성형 루머를 해명했다.

최근 페이지식스 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카일리 제너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내 새로운 얼굴은 메이크업 기술과 시간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메이크업이 할 수 있는 일이 믿기지 않고, 나는 그를 성형외과 의사라고 부른다. 그와 함께 일한 이후 몇 달 동안 다들 내가 눈 수술을 했다고 의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얼굴이 변하는 것이 정상"이라며 "19살부터 30살까지의 사진을 보면 '내가 다 컸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얼굴 살도 빠졌고, 나이가 들다 보니 얼굴이 달라졌다"며 성형설은 일축했다.

이에 카일리 제너 또한 입술 필러를 맞은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히기도. 카일리 제너는 지난 8월 한 인터뷰에서 "성형 수술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다리라고 추천하고 싶다"며 "나는 딸이 있고, 딸이 19세에 성형수술을 하길 원한다면 마음이 아플 거다. 그 자체로 아름답다. 나는 딸에게 최고의 엄마이자 모범이 되고 싶다. 나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에 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내가 불안정한 아이였고, 얼굴 전체를 바꾸기 위해 많은 수술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거짓이다. 필러를 맞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네 편의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캣니스 에버딘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외모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패신저스', '엑스맨: 다크피닉스', '돈 룩 업' 등에 출연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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