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윤진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동안 배우 지망생에서 배우 아내 엄마의 모습을 모두 남겨준 한 포토그래퍼가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가끔은 말하지 않아도 남겨진 시간의 흔적이 더 깊은 말로 들릴 때"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나 또한 깊어가는 한 포토그래퍼의 시선을 20년 넘게
어쩌면 사진을 통해 사진을 좋아하던 청년이 포토그래퍼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았는지도, 앞으로의 사진에서 무엇이 되어가고 있을까"라며 인연의 소중함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삭의 윤진서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아름다운 D라인과 여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17년 한의사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7월 결혼 6년 만에 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윤진서는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 아이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며 기쁜 마음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