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의 어머니인 최수민이 아들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가 절친한 성우 최수민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민의 남편은 성우 출신 음향감독이며, 아들은 배우 차태현이다. 최수민은 "(차)태현이 같은 경우는 중학교 2학년 때 끼를 발견했는데 공부해야 하니까 그 얘기를 안 했다. 두 형제가 PD를 꿈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태현이) 교회 행사인 '문학의 밤'에서 10분짜리 콩트를 구성하고 무대를 연출하더라. 15세 나이인데 그걸 해내니 소름이 쫙 끼쳤다"고 차태현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최수민은 "우리 가족은 사업이 망해서 16년 동안 어려움을 견뎠다. 1984년도에 완전히 두손두발을 들었다. 집을 다 내놓고 형님 댁에서 6년을 살았다. 23평에 8명이 산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광이 "나중에 (차태현이) 여의도를 아파트를 사줬다는 걸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하자 최수민은 "태현이가 사줬다. 그날 아침 새벽에 눈 떠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 제가 여기 살아도 돼냐. 너무 감사하다'고 기도했다"고 밝히며 미소를 지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가 절친한 성우 최수민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민의 남편은 성우 출신 음향감독이며, 아들은 배우 차태현이다. 최수민은 "(차)태현이 같은 경우는 중학교 2학년 때 끼를 발견했는데 공부해야 하니까 그 얘기를 안 했다. 두 형제가 PD를 꿈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태현이) 교회 행사인 '문학의 밤'에서 10분짜리 콩트를 구성하고 무대를 연출하더라. 15세 나이인데 그걸 해내니 소름이 쫙 끼쳤다"고 차태현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최수민은 "우리 가족은 사업이 망해서 16년 동안 어려움을 견뎠다. 1984년도에 완전히 두손두발을 들었다. 집을 다 내놓고 형님 댁에서 6년을 살았다. 23평에 8명이 산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광이 "나중에 (차태현이) 여의도를 아파트를 사줬다는 걸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하자 최수민은 "태현이가 사줬다. 그날 아침 새벽에 눈 떠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 제가 여기 살아도 돼냐. 너무 감사하다'고 기도했다"고 밝히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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