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찬원이 출연해 각종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자신의 자취방에서 셀프 촬영을 하며 인사를 전했다. 그는 "'편스토랑' 6관왕 육찬원이 돌아왔다. 저희 집은 크게 바뀐 게 없다. 주방도 여전하지 않냐. 늘 여기서 밥을 해서 거실에서 먹는다"며 자취방 내부를 비췄다. 이어 이찬원은 "늘 그렇듯이 아버지가 보내주신 반찬과 제가 해놓은 반찬으로 꽉 차 있다"며 반찬으로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후 이찬원은 미리 준비한 재료로 코다리 강정, 옥수수밥, 마른 오징어전, 생명칠찌개 등을 손쉽게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대 국밥을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세 번은 먹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순미남'(순대에 미친 남자)이라며 휴대폰에 저장된 순댓국 맛집 리스트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붐이 "본인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든 맛집이 예비신부를 위해 만든 거냐"고 묻자, 이상엽은 "대부분 제가 가르침을 받았다. (예비신부가) 워낙 '맛잘알'이다"며 들뜬 표정으로 설명했다.
이어 이상엽은 "같이 맛집을 다니다 보니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었다. 그렇게 맛집 폴더가 늘어나면서 (예비신부에게) '잘했다'고 칭찬받고, 기분이 좋으니까 더 열심히 하고 싶더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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