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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이 말 거네?" BTS 진, RM·뷔·지민·정국 입대 후기 [스타이슈]

  • 안윤지 기자
  • 2023-12-12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RM, 뷔, 지민, 정국의 입대 현장을 마중한 후기를 공개했다.

진은 지난 1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후기 푼다"라며 이날 RM, 뷔, 지민, 정국을 마중한 상황을 그대로 전달했다.

그는 "야 홉아 훈련병이 나한테 말 거는데 이게 맞냐?"라고 묻자, 제이홉은 "형님 제가 군 기강 좀 잡고 오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진이 "형님? 군대에 형이 있나? 병장한테 이게 맞냐?"라고 하자, 제이홉은 "죄송합니다"로 마무리했다. 진은 유쾌한 농담으로 당시 상황을 전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진은 "진짜 나 입대할 때는 영하 35도에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겨우겨우 입영했는데 좋을 때 입영하네. 세상 좋아졌어", "어서 와 군대는 처음이지?"라며 멤버들의 입대를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RM과 뷔는 11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받은 후 자대 배치받고 군 복무를 이어간다. 지민과 정국은 12일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동반 입대와 함께 맏형 진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는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18개월 동안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된다.

방탄소년단 진은 2022년 12월 입대, 제이홉이 올해 4월 현역 입대했으며 슈가는 어깨 상완골 탈구 여파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9월 입대했다. 이후 네 사람이 이틀 연속으로 나란히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 방탄소년단은 군백기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화양연화'의 화제성을 거쳐 2017년 LOVE YOURSELF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 글로벌적 입지를 다졌고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K팝 인기 아이돌의 정상에 올라섰다. 이들의 완전체 활동은 오는 2025년 6월로 예상된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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