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영화 '미스트'(가제)에 캐스팅됐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유리는 '미스트'에서 김민 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트'는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길 때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는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를 그려낸 영화다.
극 중 권유리가 연기할 김민은 고독사 현장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특수청소업체 직원이다. 권유리는 감정적 결함으로 인해 주변 인물들에게 벽을 쌓는 김민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특유의 폭넓은 표현력으로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첫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는 권유리는 "신선하게 다가온 작품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즐겁게 잘 끝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유리는 '미스트'에서 김민 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트'는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길 때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는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를 그려낸 영화다.
극 중 권유리가 연기할 김민은 고독사 현장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특수청소업체 직원이다. 권유리는 감정적 결함으로 인해 주변 인물들에게 벽을 쌓는 김민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특유의 폭넓은 표현력으로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첫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는 권유리는 "신선하게 다가온 작품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즐겁게 잘 끝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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