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청소용품에 거액을 투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욕망덩어리 VS 금욕 덩어리'라는 주제로 취향 토크가 펼쳐졌다. 욕망을 멈출 수 없는 '욕망덩어리' 대표로는 이무생과 션, 브라이언, 참는 게 일상이 된 '금욕 덩어리' 대표로는 조우종과 줄리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청소용품에 억 단위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독립 후 20여년간 청소용품에 1억 좀 넘게 투자했다. 일반 사람들보다 빨래를 자주 한다. 안 입는 옷도 무조건 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옷은 망가지면 사면 된다"며 "이불 빨래도 좋아한다. 이불에서 향이 좋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이불 향 없어지면 세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우종은 "이불 돌돌 말아서 돌려야 한다. 그냥 세탁기에 넣으면 안 된다. 섬유질 손상 크게 온다"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열변을 토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션은 "빨래 특집이냐. 이런 프로그램인지 모르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욕망덩어리 VS 금욕 덩어리'라는 주제로 취향 토크가 펼쳐졌다. 욕망을 멈출 수 없는 '욕망덩어리' 대표로는 이무생과 션, 브라이언, 참는 게 일상이 된 '금욕 덩어리' 대표로는 조우종과 줄리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청소용품에 억 단위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독립 후 20여년간 청소용품에 1억 좀 넘게 투자했다. 일반 사람들보다 빨래를 자주 한다. 안 입는 옷도 무조건 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옷은 망가지면 사면 된다"며 "이불 빨래도 좋아한다. 이불에서 향이 좋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이불 향 없어지면 세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우종은 "이불 돌돌 말아서 돌려야 한다. 그냥 세탁기에 넣으면 안 된다. 섬유질 손상 크게 온다"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열변을 토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션은 "빨래 특집이냐. 이런 프로그램인지 모르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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