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훗날 올리게 될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욕망덩어리 VS 금욕 덩어리'라는 주제로 취향 토크가 펼쳐졌다. 욕망을 멈출 수 없는 '욕망덩어리' 대표로는 이무생과 션, 브라이언, 참는 게 일상이 된 '금욕 덩어리' 대표로는 조우종과 줄리안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조우종에 "조우종이 결혼식에 한석준 아나운서랑 나를 초대 안 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이에 조우종은 "현무를 초대하기엔 애매했다. 평소에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라 뜬금없이 결혼식 문자 보내는 건 실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전현무는 걸렀다. 석준 역시 1년 넘게 연락 안 해서 청첩장을 안 보냈다"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결혼식에 조우종을 초대 할거냐'는 질문에 "무조건 부른다"고 답했다.
이어 조현아가 "현무 오빠 결혼할 때 엄청나게 큰 곳에서 사람 1000명 불러서 할 것 같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스몰웨딩은 없다. 비공개 안 한다"고 선전포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 문세윤이 "날짜도 묻힐까 봐 비수기에 하고 결혼하는 사람들도 알아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자, 전현무는 "월드컵, 올림픽은 피해야 한다"며 한 번 더 강조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청소용품에 억 단위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독립 후 20여년간 청소용품에 1억 좀 넘게 투자했다. 일반 사람들보다 빨래를 자주 한다. 안 입는 옷도 무조건 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옷은 망가지면 사면 된다"며 "이불 빨래도 좋아한다. 이불에서 향이 좋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이불 향 없어지면 세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우종은 "이불 돌돌 말아서 돌려야 한다. 그냥 세탁기에 넣으면 안 된다. 섬유질 손상 크게 온다"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열변을 토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션은 "빨래 특집이냐. 이런 프로그램인지 모르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욕망덩어리 VS 금욕 덩어리'라는 주제로 취향 토크가 펼쳐졌다. 욕망을 멈출 수 없는 '욕망덩어리' 대표로는 이무생과 션, 브라이언, 참는 게 일상이 된 '금욕 덩어리' 대표로는 조우종과 줄리안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조우종에 "조우종이 결혼식에 한석준 아나운서랑 나를 초대 안 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이에 조우종은 "현무를 초대하기엔 애매했다. 평소에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라 뜬금없이 결혼식 문자 보내는 건 실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전현무는 걸렀다. 석준 역시 1년 넘게 연락 안 해서 청첩장을 안 보냈다"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결혼식에 조우종을 초대 할거냐'는 질문에 "무조건 부른다"고 답했다.
이어 조현아가 "현무 오빠 결혼할 때 엄청나게 큰 곳에서 사람 1000명 불러서 할 것 같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스몰웨딩은 없다. 비공개 안 한다"고 선전포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 문세윤이 "날짜도 묻힐까 봐 비수기에 하고 결혼하는 사람들도 알아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자, 전현무는 "월드컵, 올림픽은 피해야 한다"며 한 번 더 강조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청소용품에 억 단위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독립 후 20여년간 청소용품에 1억 좀 넘게 투자했다. 일반 사람들보다 빨래를 자주 한다. 안 입는 옷도 무조건 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옷은 망가지면 사면 된다"며 "이불 빨래도 좋아한다. 이불에서 향이 좋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이불 향 없어지면 세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우종은 "이불 돌돌 말아서 돌려야 한다. 그냥 세탁기에 넣으면 안 된다. 섬유질 손상 크게 온다"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열변을 토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션은 "빨래 특집이냐. 이런 프로그램인지 모르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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