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경남웅사랑방'은 12월 18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를 찾아 희망나눔성금 240만 원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창원경남웅사랑방'은 "임영웅으로부터 받은 위로와 감동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창원경남웅사랑방'은 지난 6월에도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기부하는 등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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