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이었다.
배우 김동욱 아내의 정체가 공개됐다. 스텔라는 걸 그룹 소녀시대 데뷔조 멤버였던 인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부모의 반대로 그룹 활동 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스텔라의 절친인 수영을 통해 알려졌다. 그는 22일 오후 개인 SNS에 "상상했던 것 보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왕비세요? 오늘 모든 축복이 너에게로 향하길. 축하해"라며 스텔라와 함께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신부 대기실에서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스텔라는 과거 SM 팬들 사이에서 우월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인 만큼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또한 수영은 명동성당에서 이뤄진 김동욱, 스텔라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하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앞서 김동욱은 지난 8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부족한 나에게 항상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기쁜 소식을 직접 전하고, 이 기회를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남기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이어 김동욱은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동욱은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에 출연한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으로 MBC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tvN '감자별 2013QR3',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이영실 작가와 이광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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