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 점'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가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진선규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영자와 송은이, 홍현희가 영화 '외계+인' 2부의 주역들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가 준비한 고구마 수프를 설거지 한 듯이 싹싹 긁어먹은 배우들은 아직 배고픈 듯한 눈으로 이영자를 쳐다봤다. 이에 이영자는 당황하며 "더는 없어"라고 했지만 이내 곧 아껴뒀던 섞박지와 파김치를 꺼내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신이 난 배우들은 일어나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김태리에게 라면 조수로 양파, 파, 호박 칼질을 요청했다. 김태리의 칼질을 본 진선규는 "태리는 전문적으로 한다.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이영자는 김태리에게 칼질 법을 가르쳐 주며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칼질 안 해봤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리는 "영화 찍을 때 많이 했다. 전부 다 제 손이다"라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빈과 류준열 역시 김태리의 칼질을 칭찬했다. 이에 김태리는 민망해하며 "할 수 있는 게 이런 거 밖에 없다"라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영자는 "세 사람이 친한 것 같다"라고 했고, 김우빈은 "또래라서 친하다. 저는 89년생이다"라고 했고, 김태리와 류준열은 이어 90년생, 86년생이라고 각각 답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영자와 송은이, 홍현희가 영화 '외계+인' 2부의 주역들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가 준비한 고구마 수프를 설거지 한 듯이 싹싹 긁어먹은 배우들은 아직 배고픈 듯한 눈으로 이영자를 쳐다봤다. 이에 이영자는 당황하며 "더는 없어"라고 했지만 이내 곧 아껴뒀던 섞박지와 파김치를 꺼내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신이 난 배우들은 일어나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김태리에게 라면 조수로 양파, 파, 호박 칼질을 요청했다. 김태리의 칼질을 본 진선규는 "태리는 전문적으로 한다.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이영자는 김태리에게 칼질 법을 가르쳐 주며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칼질 안 해봤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리는 "영화 찍을 때 많이 했다. 전부 다 제 손이다"라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빈과 류준열 역시 김태리의 칼질을 칭찬했다. 이에 김태리는 민망해하며 "할 수 있는 게 이런 거 밖에 없다"라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영자는 "세 사람이 친한 것 같다"라고 했고, 김우빈은 "또래라서 친하다. 저는 89년생이다"라고 했고, 김태리와 류준열은 이어 90년생, 86년생이라고 각각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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