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삼달리' 신혜선이 김미경의 건강을 의심했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에서는 조삼달(신혜선 분)이 모친 고미자(김미경 분)의 건강 상태를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용필(지창욱 분)은 평소 친엄마처럼 생각하는 미자의 악화되는 건강을 걱정하며 물질할 때 사고가 나면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미자의 물질 도구에 꽃무늬 천을 덮어씌웠다. 이는 당일 바로 요긴하게 활용됐다. 물질 중 미자에게 사고가 발생했으나 함께 물질하러 들어간 해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올라올 수 있었다. 또, 꽃무늬 천이 바다 위로 떠 오르며 용필은 바다 밖에서도 미자가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삼달 역시 일상 속 중간중간 심장을 부여잡는 미자의 낯선 모습을 보며 미자의 건강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 부친 조판식(서현철 분)이 그의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미자의 대학병원 정기진료 일정을 보고 미자의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확신했다.
삼달은 자신보다 자기 모친 미자와 더 친한 용필에게 가 "우리 엄마 어디 아프냐, 너 우리 엄마에 대해 모르는 게 없지 않냐. 어디 안 좋아서 병원 다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용필은 미자가 딸 삼달에게 건강 문제로 걱정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을 존중하며 " 네가 제일 잘 알 것. 네가 그렇게 걱정되면 엄마 모시고 병원이라도 가봐라"라고만 조언하며 말을 아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4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에서는 조삼달(신혜선 분)이 모친 고미자(김미경 분)의 건강 상태를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용필(지창욱 분)은 평소 친엄마처럼 생각하는 미자의 악화되는 건강을 걱정하며 물질할 때 사고가 나면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미자의 물질 도구에 꽃무늬 천을 덮어씌웠다. 이는 당일 바로 요긴하게 활용됐다. 물질 중 미자에게 사고가 발생했으나 함께 물질하러 들어간 해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올라올 수 있었다. 또, 꽃무늬 천이 바다 위로 떠 오르며 용필은 바다 밖에서도 미자가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삼달 역시 일상 속 중간중간 심장을 부여잡는 미자의 낯선 모습을 보며 미자의 건강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 부친 조판식(서현철 분)이 그의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미자의 대학병원 정기진료 일정을 보고 미자의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확신했다.
삼달은 자신보다 자기 모친 미자와 더 친한 용필에게 가 "우리 엄마 어디 아프냐, 너 우리 엄마에 대해 모르는 게 없지 않냐. 어디 안 좋아서 병원 다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용필은 미자가 딸 삼달에게 건강 문제로 걱정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을 존중하며 " 네가 제일 잘 알 것. 네가 그렇게 걱정되면 엄마 모시고 병원이라도 가봐라"라고만 조언하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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