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난임을 극복 후 품에 안은 딸과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지소연은 26일 "첫 하엘이(딸)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겨울과 새로운 새해의 시작이 되면 여러 가지 생각으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절망스러운 감정이 들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몰랐지만 그 시간들이 더 아이를 소중하게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벌써 다음 달이면 첫 돌"이라며 "기다림의 시간이 무색하게 아이를 만나 함께하는 순간은 그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 하나도 기억에 나지 않게 만들어 주는 마법 같다. 무엇보다 천사를 내게 보내 주실 거라는 믿음과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그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제게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하엘이는 많은 분들의 기도로 만난 아이이기 때문"이라며 "여전히 천사를 기다리는 지인들 인친(인스타 친구)들 위해 같이 눈물 흘리며 기도한다. 저도 둘째를 기다린다"는 둘째 임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다. 그는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지난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지소연은 26일 "첫 하엘이(딸)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겨울과 새로운 새해의 시작이 되면 여러 가지 생각으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절망스러운 감정이 들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몰랐지만 그 시간들이 더 아이를 소중하게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벌써 다음 달이면 첫 돌"이라며 "기다림의 시간이 무색하게 아이를 만나 함께하는 순간은 그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 하나도 기억에 나지 않게 만들어 주는 마법 같다. 무엇보다 천사를 내게 보내 주실 거라는 믿음과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그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제게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하엘이는 많은 분들의 기도로 만난 아이이기 때문"이라며 "여전히 천사를 기다리는 지인들 인친(인스타 친구)들 위해 같이 눈물 흘리며 기도한다. 저도 둘째를 기다린다"는 둘째 임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다. 그는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지난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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