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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꼰대 VS MZ' 특집으로 손범수, 이진호, 미나명, 츄, 하리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예전에 아나운서 할 때 9시 출근이었다. 9시에 와도 방송이 없으면 사실 할 일이 없다. 근데 9시에 왔더니 선배가 '너 지금 몇 시야? 출근 9시라고 딱 맞춰와?'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9시 출근인데 9시에 오지'라고 생각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내 자리에 외투를 걸어뒀다. 여름엔 가디건을 걸어뒀다"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손범수는 "현무 씨가 입사했을 때 나는 프리랜서를 해서 거기 없었지만 내가 만약에 담당 부장이었다면 '정말 쟤 싸가지 없구나' 생각했을 거다. 다 안다"며 정색했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외투를 매일 바꿔놨는데도 아냐"며 진땀을 뺐다.
이어 손범수는 "나도 후배한테 할 소리는 한다. 예를 들어 후배가 장단음 틀리거나 흐름이 이상하면 전화한다. 후배가 나한테 죄송하다하면 "나한테 죄송할 게 아니라 국민들한테 죄송한 거다. 말은 똑바로 해라'고 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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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나명은 "MZ가 되고 싶어 하는 것 같더라. 원밀리언은 리더 리아킴 조차도 MZ가 꿈인 것 같다. 리아킴 언니가 저보다 더 멤버들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하리무가 텐션이 엄청 높다. 유행한 릴스나 귀·미·챌(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 이런 거 연습해서 올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리무는 "근데 또 귀·미·챌도 유행 지났다. 지금은 WOP 챌린지다"라며 율동을 선보였다.
그러자 손범수는 "유행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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