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13만 63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6만 7005명.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어 굳건한 흥행 위력을 실감케 한다.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하고, 올해 개봉 영화 흥행 1위에 올라선 '서울의 봄'은 12만 859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86만 3617명으로, 개봉 6주 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올해 연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두 작품이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도 관심사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2만 7883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고,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2만 749명), '트롤: 밴드 투게더'(1만 1297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5만 7396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13만 63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6만 7005명.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어 굳건한 흥행 위력을 실감케 한다.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하고, 올해 개봉 영화 흥행 1위에 올라선 '서울의 봄'은 12만 859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86만 3617명으로, 개봉 6주 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올해 연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두 작품이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도 관심사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2만 7883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고,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2만 749명), '트롤: 밴드 투게더'(1만 1297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5만 73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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