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비혼식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꼰대 VS MZ'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댄서 미나명은 4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제가 비혼주의였다. 그런데 좋은 사람을 만나니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 봐도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개인 시간과 커리어를 쌓고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바뀌더라"며 "둘이 같이하는 게 너무 재밌고 잘 맞는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그런 미나명에게 "4년이나 만났는데 왜 아직 결혼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미나명은 "저는 오래 만나봐야 하는 스타일이라 마음을 먹어야 한다"이라고 답했다.
또한 미나명은 결혼을 망설여왔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저는 아이를 낳으면 다 집어치우고 아이한테만 올인할 거라는 걸 너무 잘 알아서 두렵다"고 털어놨다.
비혼 이야기가 계속되자 MC 문세윤은 전현무를 바라보며 "비혼식 한 연예인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왜 날 보고 얘기하냐"며 "화제만 될 수 있다면 (비혼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꼰대 VS MZ'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댄서 미나명은 4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제가 비혼주의였다. 그런데 좋은 사람을 만나니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 봐도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개인 시간과 커리어를 쌓고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바뀌더라"며 "둘이 같이하는 게 너무 재밌고 잘 맞는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그런 미나명에게 "4년이나 만났는데 왜 아직 결혼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미나명은 "저는 오래 만나봐야 하는 스타일이라 마음을 먹어야 한다"이라고 답했다.
또한 미나명은 결혼을 망설여왔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저는 아이를 낳으면 다 집어치우고 아이한테만 올인할 거라는 걸 너무 잘 알아서 두렵다"고 털어놨다.
비혼 이야기가 계속되자 MC 문세윤은 전현무를 바라보며 "비혼식 한 연예인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왜 날 보고 얘기하냐"며 "화제만 될 수 있다면 (비혼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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