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남편인 배우 강경준과 같은 소속사에서 이미 나왔다.
4일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장신영과 지난해 초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장신영은 지난 2014년 강경준이 소속됐던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같은 소속사 안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장신영은 이곳에서 10년간 활동한 후 지난해 소속사와 이별했다. 현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소속 배우 명단 중 장신영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장신영의 활동 거처는 강경준이 최근 상간남 지목 피소를 당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고소인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고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강경준에 대해 5천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앞서 강경준과 장신영은 각자의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 광고 활동, 가족 일상 공유 등의 게시물을 약 2~3일에 1번 꼴로 올렸다. 그러나 강경준이 피소당한 이 시기부터 4일 현재까지 강경준은 일주일 이상, 장신영은 2주일 이상 아무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에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관계자는 지난 3일 스타뉴스에 "강경준 배우가 오늘 소장을 받은 것은 확인했다"라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