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령, 유수현 등 참가자들이 '미스트롯3' 추가 합격으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라운드 무대와 더불어 2라운드 진출자가 발표됐다. 1라운드 진(眞)은 배아현에게, 선(善)은 복지은, 미(美)는 정서주가 차지했다.

이 가운데 패자 부활로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참가자 역시 공개됐다. 대학부 윤서령, 영재부 구민서, 새싹부 수빙수, 직장부 민정윤, 현역부 유수현이 추가 합격자로 선정, 다시 한번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기회를 잡았다.

대학부 윤서령은 가장 먼저 추가 합격자로 호명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을 향해 넙죽 절을 하는 등 상큼발랄한 에너지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밖에 구민수, 수빙수, 유수현 또한 호명되자마자 흥을 참지 못해 무대로 뛰어나가는가 하면,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미스트롯 3'는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