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와 이기택이 눈빛 맞춤으로 묘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5일 TV조선 주말드라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 연출 조수원) 측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 분)이 자신을 위협한 스토커라고 의심했던 동료 윤테오(이기택 분)의 해명에 오해가 풀린 뒤, 또 다시 의문스런 행적이 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스토킹은 7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윤테오가 처음 한국에 들어온 건 4년 전이었다는 윤테오의 발언을 떠올린 서재원은 윤테오에게 스토커로 의심했다고 고백, 사과까지 건넸다. 그러나 이후 서재원은 남태주(박호산 분)로부터 윤테오가 4년 전이 처음이 아니라 7년 전에도 한국에 들어온 적 있다는 말을 들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오는 6일 방송될 3회에서는 장나라와 이기택이 예사롭지 않은 기류를 폭발시킨 '극강 대치' 순간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에는 극 중 신제품 론칭 기자 간담회 무대에 오르려는 서재원과 윤테오가 마주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심각한 표정을 한 윤테오는 갑자기 서재원의 팔을 붙잡아 멈춰 세우고, 놀란 서재원은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서재원과 윤테오가 의심과 불안이 뒤섞인 눈빛으로 서로를 향해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이기택이 몰입도 높은 감정 열연을 통해 '심리 스릴러' 속 의심과 불안의 기폭제로 활약하고 있다"며 "3회에서는 윤테오가 서재원에게 말하지 못했던 숨겨왔던 비밀이 공개될지, 서재원과 윤테오의 예측불가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6일 낮 12시부터 1회와 2회를 연속 재방송한다. '나의 해피엔드' 3회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중계로 인해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5일 TV조선 주말드라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 연출 조수원) 측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 분)이 자신을 위협한 스토커라고 의심했던 동료 윤테오(이기택 분)의 해명에 오해가 풀린 뒤, 또 다시 의문스런 행적이 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스토킹은 7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윤테오가 처음 한국에 들어온 건 4년 전이었다는 윤테오의 발언을 떠올린 서재원은 윤테오에게 스토커로 의심했다고 고백, 사과까지 건넸다. 그러나 이후 서재원은 남태주(박호산 분)로부터 윤테오가 4년 전이 처음이 아니라 7년 전에도 한국에 들어온 적 있다는 말을 들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오는 6일 방송될 3회에서는 장나라와 이기택이 예사롭지 않은 기류를 폭발시킨 '극강 대치' 순간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에는 극 중 신제품 론칭 기자 간담회 무대에 오르려는 서재원과 윤테오가 마주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심각한 표정을 한 윤테오는 갑자기 서재원의 팔을 붙잡아 멈춰 세우고, 놀란 서재원은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서재원과 윤테오가 의심과 불안이 뒤섞인 눈빛으로 서로를 향해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이기택이 몰입도 높은 감정 열연을 통해 '심리 스릴러' 속 의심과 불안의 기폭제로 활약하고 있다"며 "3회에서는 윤테오가 서재원에게 말하지 못했던 숨겨왔던 비밀이 공개될지, 서재원과 윤테오의 예측불가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6일 낮 12시부터 1회와 2회를 연속 재방송한다. '나의 해피엔드' 3회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중계로 인해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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