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서는 "황보라가 기형아 검사에서 놀란 이유"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목 투명대 검사한다. 근데 다행이다. 갑상성 호르몬은 정상으로 나왔는데 뚝 떨어졌다. 3. 몇이 나왔는데 갑자기 1로 떨어졌더라. 20주에 또 검사하고 오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갑상성 호르몬 수치는 태아의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만약 갑상성 호르몬 11주엔 자두 정도의 크기다. 뼈, 근육, 뇌가 급속도로 발달한다.
초음파 검사를 확인한 황보라는 코뼈가 보인다는 간호사의 말에 "코뼈가 있어서 다행이다. 내 코가 낮아서 그렇다"라고 안심했다. 또한 검사 결과지를 확인하면서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그는 의사 선생님을 만났고 "선생님 궁금한 게 살이 좀 안 쪄야 하는데 너무 많이 쪄서 걱정이다. 13kg를 말씀했던 거 같다. 저번에"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그 정도 찌는 걸 목표로 하면 된다. 마른 사람은 좀 더 찐다. 그렇다고 15kg를 넘겨서는 안된다. 무릎 관절이나 본인 건강을 위해서 그러는 거다. 애기는 15~18kg 쪄도 상관은 없다. 엄마 건강에 20kg 넘는 건 힘들어 진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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