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심경 이후 근황을 전했다.
안현모는 11일 근황 사진을 통해 "머리를 확 잘랐다"라고 밝혔다.
사진에서 안현모는 헤어숍에서 중단발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안현모는 이혼 후의 심경과 아빠의 애끓는 부성애를 전하며 모두를 울렸다. 안현모는 "한 번도 크게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큰 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혼 사실을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 너무 고민을 했는데 '행복하게 살아야 해. 아빠가 있잖아'라는 아빠의 문자를 받고 그때부터 모든 두려움이 다 사라지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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