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리베란테가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을 통해 김지훈의 군입대 전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54주 동시간 1위 기록을 이룩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 방송되는 641회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가 전파를 탄다.
리베란테는 김지훈의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완전체 무대에 오른다. MC 신동엽은 김지훈을 언급하며 "리베란테에게 오늘 무대가 정말 뜻깊다. 김지훈 군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무대"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에 김지훈은 오는 22일 군입대 한다고 밝히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울컥하기도 하고, 제가 더 혼신의 에너지를 다하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한다.
이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리베란테는 "굳건히 세 명이서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것이다.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겠다"고 포부를 말한다. 그러면서 "건강히 잘 다녀오면 될 거 같다"고 김지훈에게 파이팅을 외쳐 박수를 받았다고.
리베란테는 이번 특집에서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를 커버해 큰 감동을 준다. 리베란테만의 색깔로 다시 태어난 'Butterfly' 무대는 웅장하면서 벅찬 따뜻함을 머금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르별 스타들의 초특급 헌정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 구성 역시 출연진들의 히트곡 중 응원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곡들로 선별됐으며, 선수들이 듣고 싶은 신청곡을 받아 무대를 선사하는 방식으로 꾸려지고 있다.
지난 13일 1부 방송을 통해 호평을 받았던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은 오늘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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