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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kg 최준희 쿨한 성형 고백 "다이어트 이후 수술 매우 만족"

  • 윤상근 기자
  • 2024-01-20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준희는 20일 "성형수술 전 다이어트를 먼저 해야하는 이유"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자신의 생각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장문의 글로 적었다.

먼저 최준희는 "살 대신 얼굴이라도 먼저 고치자! 라는 마음 80키로때 매일 했던 고민이에요. 결국 전 다이어트 성공 후 성형수술들을 했지만 그 선택에 매우 만족 하고 있지요"라며 자신이 쌍커풀, 코, 입술 필러 등의 성형 수술을 했음을 밝혔다.

글과 함께 최준희는 자신의 과거 모습도 공개했다.


최준희는 "성형수술은 결국 몸 입장에선 큰 사고가 난것과 같은 상처나 다름 없다고 하더라구요. 살이 쪄있는 상태면 독소도 당연하고 더 잘 붓는것 같은 느낌에 회복도 많이 더딜거고 다이어트 전 입맛대로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한 혀라 뭔가 수술로 완성 될 이쁜 이목구비가 파 묻혀 있을것 같은 느낌에 살을 쫙 뺀 후 쌍커풀 수술을 진행 했고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라며 "다이어트를 하고 난 뒤 어느정도 군살이 정리 된 얼굴을 보면 이제 어디를 수술해야 하는가 더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눈으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딱 눈에 띄는 내 단점들이 보이기 때문에 비만일때에는 눈 앞뒤옆 트임 다 찢고 얼굴형까지 다 고쳐야겠다! 라는 자존감 낮은 눈으로 바라 보았어요ㅠ 그렇게 했으면 후회 했겠죠? 실제로 성형 전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의 수술 만족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대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이어트로 본인의 모습에 어느정도 만족이 되었을때 계획하던 성형을 진행하게 되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지 않을까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3년생으로 올해 만 21세가 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까지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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