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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하이브 대표 비주얼 라인..집중 조명

  • 문완식 기자
  • 2024-02-03

방탄소년단(BTS) 진이 하이브 대표 비주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미의 남신'으로서의 명성을 빛냈다.



미국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최근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예상 밖의 하이브(HYBE) 최애 라인' 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매체는 "최강의 라인업!"이라며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인기 라인이 등장해 한국 팬들과 일반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하이브 산하 여러 그룹을 망라해 다양하게 구성된 아이돌 새 라인으로, 예상 밖의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완벽하게 어우러져 최근 대중의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것.

매체는 한국의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환상의 4인방 라인 포스팅이 팬들과 일반인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이 아이돌들이 누구인지 밝혔다.




첫 번째는 방탄소년단 진이었다. 코리아부는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천상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월드와이드 핸섬 미모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또 편안하게 다가오는 매력과 적시적소에 발산되는 재치로 팬들로부터 항상 최고의 사랑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르세라핌(LE SSERAFIM)의 카즈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수빈, 뉴진스(NewJeans)의 민지 4명 라인업을 밝힌 코리아부는 한국 네티즌들이 이 조합을 청순한 비주얼 라인, 공감 가는 단아하고 청초한 상이라고 칭한다고 밝혔다. 또한 네티즌들이 4명 모두 학급 회장 같은 단정하고 건전한 느낌의 사랑스러운 비주얼 라인이라고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미술가 제임스 진으로부터 '근본적인 아름다움'으로 명명된 진은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로 잘 알려져 있다.




진은 코리아부가 지난해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가장 잘생긴 하이브 아이돌'(The Most Handsome HYBE Labels Idol)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됐으며, 인터내셔널 온라인 투표 웹사이트 '피플스 보트'(Peoples Vote)에서 지난해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세계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 2023' (The Most Handsome Men in the World)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의 비주얼 투표를 휩쓸고 있다.




또한 진은 시술이나 수술 등을 하지 않은 태어난 그대로의 얼굴일 것이라는 자격 조건이 있는 '미의 남신' 타이틀의 주인공이다. 체코 인형 장인들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 1위,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 슬루이 페인팅(Sluis Painting) 선정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얼굴' 1위, 아일랜드의 연구소에서 뽑은 '고대 그리스 조각상과 얼굴 비율이 일치하는 미의 남신', KAZAN 아트스쿨 선정 'Naturally Art Face 1위' 등으로 선정됐다.







진은 독일 '스턴마이스터'(Sternmeister)로부터 미국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21세기 최고 미남미녀'로도 뽑혔으며 국내외 성형외과의들에게 가장 완벽하며 이상적인 황금 비율 얼굴과 이목구비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근 국내 성형외과의들에 의해 남성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얼굴이 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미국 애니메이션 '인생은 언제나 파티!'(Chicago Party Aunt)와 미국 드라마 '천재소녀 두기'(Doogie Kamealoha, M.D.)와 진은 각각 멋진 스타일, 예쁜 입술을 가진 사람의 대표 격으로 언급되며 미국에서도 '최고 비주얼의 상징'임을 증명했으며, 멕시코 드라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 등에서는 진이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언급되며 전 세계에서 '최고 미남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청초하면서도 화려한, 압도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진은 2017년 처음 참석한 미국 빌보드 시상식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로 시청자들로부터 매우 잘생긴 저 남자가 도대체 누구냐는 질문이 쇄도했다.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 해의 밈(MEME)으로 '왼세남'을 꼽으며 "BTS를 미국에서 누구나 아는 이름으로 만들었다. 이게 다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덕분이다"라며 진의 화제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 외에도 차문남, 유엔총회남, P5남, 봄버자켓남, 핑크 마이크가이, 오렌지 수트 가이 등 진은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그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수십 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영미권 사전 사이트인 '어반 딕셔너리'(Urban Dictionary)는 '얼굴 천재(Face Genius)' 항목을 진으로 정의하며 진의 독보적인 미모를 인증하기도 했다. 어반 딕셔너리는 이 외에도 '비주얼킹'(Visual King)', 'car door guy(차문남)', 'Mas Ganteng(마스 간떵, 미남이라는 뜻)' 등 수많은 비주얼 키워드를 진이라고 정의했다.




대표적인 실물 1위 연예인으로 뽑히는 '비주얼킹' 진은 현역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인 민낯에도 오히려 한층 더 아름다워진 비주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올해 6월 전역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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