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논란 이후 복귀를 알렸다.
박시연은 4일 "올해는 더 자주 인사하고 찾아뵙는 해가 될 것 같아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반가운 일이 많을것 같은 2024년의 2월부터 다들 건강하세요. 자주 만날 거예요♥"라고 전했다.
박시연은 지난 2021년 1월 서울 송파구 잠실3삼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였으며, 면허취소 수준에 달했다.
당시 피해 차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이들 모두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은 차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박시연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박시연은 지난해 3월 르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지만 별다른 공식 활동은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르엔터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박시연과 이미 전속계약이 지난해 7월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박시연은 르엔터와 2022년 7월쯤부터 함께했으며, 공식적으로만 지난해 3월 전속계약을 했다고 알려진 것.
박시연이 이달 중으로 "반가운 일"이라고 예고하며 활동 복귀를 암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시연의 가장 최근작은 2020년 방영된 tvN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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