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해외 페스티벌에 잇달아 초청되며 '우물 밖 청개구리'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5월 11일~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포레스트 힐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Head In The Clouds New York 2024'(이하 'HITC')에 출격한다.
'HITC'는 미국의 아시안계 미디어사 88rising이 주최하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지난 201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처음 시작해 뉴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등지에서 페스티벌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미국 뉴욕과 LA에서 열린 'HITC 2023'에는 약 11만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유명 프로듀서인 ZEDD를 비롯 매년 정상급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온 만큼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탄탄히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영파씨의 존재감을 실감케 한다.
영파씨는 지난해 10월 EP 'MACARONI CHEES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먹고 싶은 건 먹고,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청개구리 같은 매력으로 국내외 K-POP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데뷔 전 일본 최대 규모 액션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최근 뉴질랜드 최대 규모 K-POP 페스티벌 'KWAVE AUCKLAND 2023', 대만 최대 케이블 채널 TVBS에서 생중계된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에 잇달아 출연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파씨는 지난 4일 리믹스 신곡 'YOUNG POSSE UP feat. 버벌진트, NSW yoon, Token'을 발매했다. 다섯 멤버의 키치한 매력에 더해 버벌진트, NSW yoon, Token 등 국내외 대표 래퍼들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영파씨만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팀 컬러를 더욱 빛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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